밀수, 가문의 영광리턴즈,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포스터.[사진=홈초이스]
밀수, 가문의 영광리턴즈,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포스터.[사진=홈초이스]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홈초이스가 10월 영화 TOP3을 공개했다. ‘밀수’, ‘가문의 영광: 리턴즈’,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차례로 순위를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밀수’는 2023년 한국 영화 중 두번째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영화로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넘어 북미, 영국, 호주, 뉴질랜드,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대부분의 국가에 모두 판매되며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는 영화다. 

이미 개봉 전부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 화려한 배우들의 출연과 ‘모가디슈’,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많은 기대를 모은 작품으로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시원한 재미를 선사한다.

다음으로 추석 극장가의 웃음을 담당했던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2위에 올랐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2012년 마지막으로 선보인 ‘가문의 영광 - 가문의 귀환’ 후 무려 11년 만의 컴백이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 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렸다. 원년 멤버 김수미, 탁재훈에 이어 윤현민, 유라, 추성훈, 기은세 등이 출연해 전 세대를 공략하는 동시에 신선한 에너지를 더했다.

‘가문의 영광’은 한국 영화 대표 코미디 시리즈로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총 5편의 시리즈가 제작됐고, 누적 2000만 관객을 동원할 만큼 흥행에도 성공했으며 ‘원초적인 웃음’ 그 자체가 시리즈의 흥행을 이끄는 포인트였다. 이번 편에서도 역시 정통 코미디로 편안한 웃음을 선사한다.

마지막 3위를 차지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국 케이블TV VOD에서는 10월 영화 1순위에 오른 영화 '밀수'는 전국 케이블TV에서 고객 감사 앵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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