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웹사이트 내 기업정보 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개편한 페이지에서는 기업의 주요 정보 확인과 커리어 탐색까지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사진=사람인]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웹사이트 내 기업정보 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개편한 페이지에서는 기업의 주요 정보 확인과 커리어 탐색까지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사진=사람인]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웹사이트 내 기업정보 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개편한 페이지에서는 기업의 주요 정보 확인과 커리어 탐색까지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리뉴얼 한 사람인 기업정보는 기업의 채용공고, 면접후기, 해당 기업의 유튜브 영상까지 한 곳에서 확인 가능한 △기업정보, 사람인 이력서 기반으로 역량 비교가 가능한 △직무리포트 △연봉정보 △재무정보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기업에 대한 다른 구직자들의 관심도를 알 수 있는 조회수, 관심기업 추가 여부, 기업명 검색 횟수 등의 분석도 제공한다. 

가장 차별화된 부분은 신규로 선보이는 ‘직무리포트’ 카테고리로, 사람인에 저장된 자신의 이력서와 기업에서 원하는 역량을 비교 분석할 수 있어 향후 이력서 작성 방향을 제시해준다. 또 부족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사람인에서 제공하는 커리어챗, 멘토링 매치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람인 커리어챗은 실시간 오픈채팅방으로 IT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팅, 인사, 영업 등 대표적인 직군을 비롯해 현직자와 Q&A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멘토링 매치는 1대 1 음성통화로 원하는 직무, 기업의 현직자에게 취업과 이직, 면접과 같은 커리어 고민을 익명으로 상담할 수 있는 커리어 서비스로, 현재까지 누적 회원수만 9000명이며 1700여명의 경력 직무자가 멘토로 등록돼 있다. 

사람인은 모바일 기업정보 페이지도 순차적으로 리뉴얼할 예정이며, 개인 이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내 더 많은 커리어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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