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지역 취약계층 아동 위한 ‘영화보는 날’ 이벤트 개최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28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 체험을 위해 ‘영화보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물댄동산목동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이 참여했다. 이날 중기유통센터 사내 봉사단 ‘가치삽시다 봉사단’은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과 함께 행복한백화점 6층 메가박스 목동점에서 아이들이 직접 고른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관람이 끝난 후엔, 아이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달 행복한백화점에 입점한 아트박스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문구류 세트를 선물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문화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