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스터.[사진=홈초이스]
영화 포스터.[사진=홈초이스]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LG헬로비전, SKB알뜰, 딜라이브, HCN, CMB 등 전국 케이블TV에서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과 ‘더 넌 2’가 VOD순위 1, 2위를 다투며, 극장에 이어 안방에서도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영화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를 잇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최신작으로 ‘빛의 마술사’로 불리는 감독 특유의 영상미로 많은 이들의 극찬을 받았다. 국내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로 시작해 555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일본 영화 관객수 역대 1위라는 전례없는 기록까지 세우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저력을 증명했다.

‘더 넌 2’는 개봉 당시 추석 연휴 관객몰에 성공함과 동시에 전작보다 더 만족스럽다는 관객평을 받았다. 전작 ‘더 넌’에서 다룬 루마니아 수녀원 사건 4년 후, 수녀 모습을 한 악마가 다시 나타나면서 드러나는 공포와 충격적인 진실을 그린 이야기로 수녀의 모습을 한 채 자신의 힘을 되찾으려는 악마 발락이 지금껏 본 적 없는 광기로 관객들에게 오감을 압도하는 공포감을 선사한다.

또 실제 프랑스의 수도원, 예배당 등에서 촬영되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영상의 대표 주자 마이클 차베즈 감독 특유의 스산하면서도 몰입감을 높이는 미장센으로 관객들의 눈까지 사로잡았다.

전국 케이블TV에서는 영화 ‘더 넌 2’ 서비스 시작일에 맞춰 영화 ‘더 넌’, ‘컨저링’, ‘애나벨’ 시리즈 등 이전 ‘컨저링 유니버스’ 영화들을 보다 더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과 '더 넌 2'는 LG헬로비전, SKB알뜰, 딜라이브, HCN, CMB 등 전국 케이블TV에서 VOD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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