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뉴딘그룹이 지난 26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이촌 한강공원에서 ‘골프존 한강숲 가꾸기 온 그린(On Green)’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골프존뉴딘그룹]
골프존뉴딘그룹이 지난 26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이촌 한강공원에서 ‘골프존 한강숲 가꾸기 온 그린(On Green)’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골프존뉴딘그룹]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골프존뉴딘그룹은 지난 26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이촌 한강공원에서 ‘골프존 한강숲 가꾸기 온 그린(On Green)’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골프존뉴딘그룹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환경 구축을 위해 4번째 온그린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사적 ESG경영활동인 온그린 캠페인에는 골프존뉴딘그룹사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과 골프존뉴딘그룹의 대학생 자원봉사단 ‘스윙유어드림 봉사단’ 등 총 40명이 동행했다. 이촌 한강공원 내 약 2500㎡ 면적에 △나무와 꽃 식재 △잡초 및 유해식물 제거 △비료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기후 위기 해소를 위한 손길을 더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2515그루 이상의 묘목을 식재해 이산화탄소, 미세먼지의 저감효과를 통한 생태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지역 시민들에게 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린에 공을 올린다는 골프 용어의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의미를 내세워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골프존뉴딘그룹의 온그린 캠페인은 지난해 5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및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이촌 한강공원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시작됐다.

골프존뉴딘그룹은 2024년까지 생활권 녹지를 확대 및 보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에 총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최덕형 골프존뉴딘그룹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온그린 캠페인을 통해 도심 속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골프존뉴딘그룹은 지속적으로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며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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