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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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비 더 비(B the B)’에서 서울 유망 브랜드의 신규 콜라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마켓 내 위치한 ‘B the B’는 지난 22년 9월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약 73만 명이 방문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울 유망 기업의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쇼룸 △서울 최신 테크기업의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설 전시 △예술과 브랜드의 콜라보를 통한 새로운 관점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 전시 등을 통해 서울의 차세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B the B’는 이번 하반기 ‘길종상가’와 서울 브랜드 콜라보 기획전시 ‘사물의 가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기존 공공의 방식과 차별화된 브랜드 전시 형식을 이어가며, 관람객들에게도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길종상가’는 공간, 가구, 쇼윈도 등 다양한 영역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디자인 스튜디오로, 최근 에르메스, 아모레퍼시픽, 기아자동차 등 여러 브랜드와 협업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B the B’ 기획전시에서는 ‘길종상가’의 박길종 작가와 협업하며, 서울 유망 브랜드 10개사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새롭게 제작한 가구들이 해당 브랜드의 제품과 함께 전시된다.

‘사물의 가정’ 전시는 ‘B the B’ 내 커뮤니케이션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길종상가’ 기획전시와 더불어 브랜드 ‘아닐로’의 팝업 쇼룸 ‘레스트 인 서울(Rest in Seoul)’도 진행된다. 이번 팝업에서는 ‘아닐로’의 센트테라피 및 ‘B the B’ 콜라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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