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남동부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오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열리는 제23회 마산국화축제 개최를 앞두고 19일 직접 축제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장금용 제1부시장은 행사장 곳곳을 살펴보면서 주 무대를 비롯한 국화 전시시설물 관리와 대규모 관광객 인파에 대비 등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축제 관계자에게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체험 부스 천막, 기둥 등 시설물 안전과 위생에 대한 상시 점검을 주문하는 한편, 교통 혼잡으로 인한 관광객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사장 일대 교통질서 관리에 온 힘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창원시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인파 밀집 대비 안전요원 배치 및 행사 별 안전관리 대책을 통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축제로 들뜬 분위기가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경찰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인파사고예방단’ 운영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마산국화축제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관광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부족함 없이 준비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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