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사회적기업 프리마켓 ‘생생마켓’ 연다…20곳 참여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시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 야외광장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프리마켓인 ‘생생마켓’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생생마켓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20곳이 참여해 우수 상품 4개 품목에 대한 특별 할인전과 지역 농산물가공품, 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한다.

원주지역 닥나무잎을 활용한 천연염색 손수건 염색체험과 가사 관리사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당일 현장 부스에서 퀴즈 정답을 맞히거나 구매 금액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체험이용권 또는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쓰레기 없는 마켓 운영을 위해 장바구니 지참을 권장한다”며 “시청사 주차장 조성공사로 주차장이 혼잡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