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스퀘어와 함께하는 원터치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삼양라운드스퀘어] 
삼양라운드스퀘어와 함께하는 원터치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삼양라운드스퀘어]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는 20일 제 1회 원주청년축제 ‘원터치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원주 청년들이 맞닿을 시간, 원터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원주 청년들의 소통과 공감,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원터치 페스티벌은 삼양아레나와 청년아레나, 청년살롱, 버스킹존,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오렌지 컬러와 원주시의 퍼플 컬러로 나눠 공간을 기획했으며, 빈백, 돗자리 등으로 채워진 피크닉존을 함께 조성해 야외 팝업스토어 느낌을 연출했다.

삼양아레나에서는 원주 최초의 청년축제와 대한민국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라면 요리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사전에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참가자가 삼양식품의 라면을 활용한 자유요리를 주제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00% 당첨 룰렛 경품 이벤트, 불닭볶음면 3~4가지를 맛보고 종류를 맞추는 블라인드 게임, 각종 제품 시식 등도 진행한다.

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포차 콘셉트로 꾸민 삼양포차도 열린다. 원형 테이블, 드럼통, 네온, DJ박스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포차 바이브를 연출했다. 불닭 소스를 활용한 볶음밥, 어묵탕, 닭꼬치 등 다양한 안주를 비롯해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등을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다.   

청년아레나는 원주 청년들을 위한 청년 상담 부스, 혁신도시 공공기관 취업 컨설팅, 정책 트리 부스 등으로 꾸려진다. 청년상담부스에서는 취업, 창업, 교육, 주거, 금융, 복지, 문화 등 청년과 관련된 전반적인 정책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이외에 바질오일 만들기, 초 만들기, 영수증 사진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며, 청년 소상공인 위주로 운영되는 플리마켓, 다양한 버스킹존, 가수 김나영과 해비치밴드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흥겨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다양한 청년들이 한곳에 모여 소통하는 화합의 장에서 삼양식품의 다양한 브랜드 및 제품 경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