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남동부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9월 11일부터 10월 18일까지 9회에 걸쳐 의창구 팔용동 소재 근로자복지타운에서 40세 이상 중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사회적경제 창업입문과정(중장년/시니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 지원사업 대비 트레이닝 & 멘토링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실습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를 위한 심화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창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한 일반과정 교육은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7회에 걸쳐 20명이 참여하여 진행된 바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중장년은 “경력을 살려 재취업을 하는 방법 외에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디어와 경력을 활용한 창업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중장년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창업교육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중장년의 재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장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과 창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 창업기업과 창원특례시가 협력하여 일구어낸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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