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8일 내촌면 소재 ㈜우주공업사, 가산면 소재 ㈜비앤비를 차례로 방문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우주공업사·비앤비 방문. [사진=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우주공업사·비앤비 방문. [사진=포천시]

이날 기업 규제·애로 청취 현장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이용우 가산3리장, 조성민 ㈜우주공업사 대표, 신현관 ㈜비앤비 회장 등이 함께 했으며,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우주공업사는 엘리베이터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조성민 대표는 장학재단 및 이웃돕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명의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승강기 판로개척에 대해 건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우주공업사·비앤비 방문. [사진=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우주공업사·비앤비 방문. [사진=포천시]

㈜비앤비는 세라믹보수제, 세라믹코팅제, 친환경페인트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1981년 설립돼 1993년 과학기술처 국산신기술 인증, 2003년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우수품질인증, 2014년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을 받는 등 해당 분야에서 신기술과 특허 등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세계적 기술을 가진 기업이 포천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포천시는 이러한 기술에 발맞춰 기업의 정주여건 개선과 판로 개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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