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잠 포스터.[사진=홈초이스]
영화 잠 포스터.[사진=홈초이스]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올여름 극장가를 유니크한 공포로 들인 영화 ‘잠’이 18일 전국 케이블 TV에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잠'은 수면 중 이상행동을 보이는 남편 오현수(이선균)와 그를 예전 모습으로 돌리려는 아내 정수진(정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달 6일 개봉했다.

‘잠’은 개봉 4주 차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관객몰이에 성공하며 식지 않은 흥행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잠'은 해외 영화 비평 사이트 ‘레터박스’가 올해 개봉한 전 세계 장편 공포영화들을 대상으로 ‘2023년 공포 영화 50’을 선정한 가운데 3위에 랭크됐다. 전 세계 다수의 공포영화들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와 장르적 쾌감을 입증했다. 

뿐만아니라 ‘레터박스’는 지난 2021년 사용자들의 평점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베스트10’에 오른 작품 중 ‘기생충’의 1위 선정 소식을 발표한 바 있어, ‘잠’의 2023년 공포 영화 TOP3 선정 소식이 더욱 뜻깊다.

전국 케이블TV에서는 VOD 서비스 개시와 함께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고객뿐만 아니라 N차 관람을 기다렸던 고객들을 위해 VOD 쿠폰 프로모션 이벤트하고 있다. 올여름 극장가를 유니크한 공포로 신선하게 물들인 영화 ‘잠’은 LG헬로비전, SKB알뜰, 딜라이브, HCN, CMB 등 전국 케이블TV에서 VOD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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