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로고[사진=동덕여대]
동덕여대 로고[사진=동덕여대]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동덕여자대학교가 오는 20일 청담동에 위치한 동덕이노베이션대학의 새 건물 ‘디자인허브’의 개관식을 진행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학교법인 조원영 동덕학원 이사장,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 조성명 강남구청 장, 권영걸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노찬용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 이상봉 디자이너, 진태옥 디자이너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 예정이다.

개관식은 오전 11시 시작하며 테이프 커팅식, 경과보고, 디자인이노베이션대학 소개, 개관 기 념사, 개관 축사, 축하연주 순으로 진행된다.

동덕여자대학교 디자인이노베이션대학이 있는 ‘디자인허브’는 2020년 7월 착공해 2023년 8월에 준공한 건물로 지하 4층, 지상 7층 연면적 1,770평 규모의 건물이다. 

첨단강의실, 실기실, 연구실, 컴퓨터실 등 특화된 디자인 학습시설 외에 옥상의 루프휴게시설, 로비의 휴게공간과 옥외 조경휴게시설, 행사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동덕여자대학교는 1995년 7월 특성화와 현장감 있는 선구적 교육을 위해 디자인의 중심 강 남구 청담동에 ‘동덕디자인연구센터’를 설립해 대한민국 디자인 핵심 인재양성에 기여해왔다. 

새롭게 태어나는 동덕여대 ‘디자인허브(DESIGN HUB)’는 디자인의 허브로서 글로벌 디자인 거리인 청담동에서 랜드마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동덕의 소중한 교육사적 의미를 계승하고 미래를 선도할 융·복합적 인재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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