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가 ‘볼이 빵빵한 친구들 시즌3’를 출시한다. [사진=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가 ‘볼이 빵빵한 친구들 시즌3’를 출시한다. [사진=아성다이소]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아성다이소는 ‘볼이 빵빵한 친구들 시즌3’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볼이 빵빵한 친구들’은 2019년 ‘가을 시즌 기획전’에서 처음 선보인 상품으로 ‘다람쥐가 도토리를 입안 가득 머금은 모습’을 캐릭터화한 시리즈 상품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기존의 다람쥐, 토끼 등에 랫서팬더와 코끼리 캐릭터를 추가하고 베이커리 콘셉트를 적용해, 인형, 완구, 팬시용품 등 총 7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시즌 1, 2에서 판매율이 높았던 인형은 베이커리 콘셉트로 판매한다. ‘컵케이크 인형’은 동물 캐릭터가 컵케이크에 쏙 들어가 얼굴만 내놓고 있는 귀여운 모습의 인형이다. 캐릭터 머리에 체리와 생크림으로 포인트를 줘 베이커리 느낌의 디테일을 살렸다. ‘모자 쓴 인형’은 다람쥐는 컵케이크, 토끼는 딸기, 코끼리는 생크림 모자를 쓰고, 뭉툭한 양팔을 환영하듯이 벌리며 귀엽게 웃는 모습이 앙증맞은 느낌을 더해주는 상품이다.

완구 카테고리도 새롭게 출시했다. ‘나들이 캐치볼 세트’는 랫서팬더 얼굴 모양의 라켓과 빵 모양의 공 2개, 부직포백으로 구성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액션 피규어’는 동물 캐릭터의 머리, 팔, 다리, 꼬리를 따로 움직일 수 있는 피규어로, 오븐에 빵을 굽는 콘셉트와 베이커리 판매대 콘셉트 2종류로 구성된 ‘베이커리 미니어처’와 함께 구매 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팬시용품은 책상 위를 동물 캐릭터로 가득 꾸밀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피규어 회전 볼펜’은 측면의 볼을 손가락으로 굴리면 상단의 피규어가 좌우로 회전하며 움직이는 볼펜이다. ‘투명창 봉제 필통’은 캐릭터 얼굴이 상단에 달려 있는 필통으로 투명한 PVC소재를 적용해 내부의 필기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스티커 꾸미기 놀이세트’는 세트장처럼 세울 수 있는 베이커리 콘셉트의 배경 종이가 들어 있어 입체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캐릭터 세안밴드’는 랫서팬더와 코끼리 캐릭터 얼굴에 귀를 쫑긋하게 표현해, 코스튬 머리띠처럼 귀엽게 착용할 수 있다. 캐릭터 얼굴 모양과 꽃, 별 등을 입체감 있게 표현한 ‘네일파츠(네일아트용 소형 부착물)’와 베이커리 콘셉트의 ‘네일스티커’로 기분전환을 할 수도 있다.‘캐릭터 3단 우산’은 빈티지한 옐로우, 핑크 2종류 배경컬러에, 펼친 우산의 라인을 따라 캐릭터가 고개를 빼꼼 내민 디자인이 귀여움을 더해주는 상품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캐릭터별로 모으는 재미가 있는 ‘볼이 빵빵한 친구들’에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해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고객님들께 사랑받을 수 있는 캐릭터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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