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해대학}
[사진=남해대학}

[이뉴스투데이 경남동부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직무대리 권대곤)이 지난 11일 창원성민여자고등학교(교장 김용준)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 팔용동 성민여고 교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권대곤 총장직무대리와 성민여고 김용진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성민여고는 원활한 입시업무 추진 및 고교-대학 간 유대관계 강화, 상호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상호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학 진학 시 입학 우대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 지원 △주소 이전 시 기숙사비 전액 지원 △글로벌 프로그램 우선 선발 △다자녀 가정에 생활비 지원 △평생지도교수 지정 및 취업지도 △근로장학 우선 선발 등에 관한 내용을 골자로 구성됐다.

협약에 따라 남해대학과 성민여고는 고교생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진로설계능력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남해대학 권대곤 총장직무대리는 협약식 인사말에서 “창원의 신흥명문 성민여자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성민여고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진학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장학 혜택과 취업 지원 등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원성민여자고등학교는 2010년 개교하였으며 차별화된 진로진학지도와 내실 있는 학업역량 강화로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해내며 지역 신흥명문으로 성장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