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남동부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원특례시는 12일 홍남표 시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시키는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6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선언‧이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홍 시장은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챌린지에 동참한 홍 시장은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장동화 창원산업진흥원 원장을 지목했다.

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카페에서의 다회용컵 시범사업을 실시 중에 있으며, 시청사 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회의에서도 다회용컵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를 5개 구청까지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이와 함께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사용 근절 ▲투명페트병 재사용 활성화 등 일상생활 속 실천 분위기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탄소중립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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