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가 12일 제32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초구의회 제329회 임시회 폐회. [사진=서초구의회]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조례안 심사, 김성주 의원과 이형준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성주 의원은 폐기물 자원순환·이용을 촉진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입법 동향을 소개하며, 서초구도 자원순환 종합단지 조성을 고민하는 등 장·단기적 생활폐기물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이형준 의원은 급증하는 정당 현수막이 서초구민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음을 지적하며, 동별 현수막 개수를 제한하는 등 정당 현수막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처리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5건으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경 의원) ▲서울특별시 서초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여정 의원) ▲서울특별시 서초구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재형 의원)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 조례안(이현숙 의원) ▲서울특별시 서초구 폭염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병두 의원)이다. 그 밖에 처리된 안건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서울특별시 서초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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