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스퀘어와 함께하는 제1회 원주 청년축제 ‘원터치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원주시]
삼양라운드스퀘어와 함께하는 제1회 원주 청년축제 ‘원터치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원주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시는 오는 20일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와 함께하는 제1회 원주청년축제 ‘원터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주 청년들이 맞닿을 시간, 원터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청년들이 한곳에 모여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기념식, 청년정책 제안 발표, 라면 요리 경연 등 공식행사와 함께 혁신도시 공공기관 취업 컨설팅, 청년 포차, 가수 김나영과 해비치밴드의 청년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원주시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축제 준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청년이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축제가 되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체험 부스 운영에도 직접 참여한다.

삼양라면 출시 60주년을 맞아 그룹명을 바꾼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원주 향토기업으로 축제를 공식 후원하고 축제장을 찾는 시민에게 시식 코너와 경품을 제공한다.

전제천 원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년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이 축제에 찾아와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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