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가 메가바이트 레드를 출시한다.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가 메가바이트 레드를 출시한다. [사진=신세계푸드]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가 맵부심(매운맛+자부심)을 자극하는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매운 음식을 먹고 SNS에 인증을 하는 ‘매운맛 챌린지‘가 지속적으로 퍼지면서 매운 음식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노브랜드 버거에서 판매 중인 ‘스모키 살사’, ‘스리라차 치킨’ 등 매운맛 버거 2종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 7% 늘어났다. 

신제품 ‘메가바이트 레드’는 버거 판매순위 5위로 인기를 얻고 있는 메가바이트에 매콤한 소스를 더한 것으로 기존 매운맛 버거에 사용했던 살사, 스리라차, 치폴레 등의 소스와 차별화되는 매운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자체 개발한 매콤 레드 소스를 듬뿍 넣어 중독성 있는 매콤함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두툼한 직화 패티에 바삭하게 튀겨낸 해쉬브라운을 더해 합리적인 가격에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신세계푸드는 31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에서 ‘메가바이트 레드’ 주문 시 단품 가격으로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세트 업그레이드쿠폰을 제공한다.

또 전용 앱을 통해 이번 신메뉴를 구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인천 SSG랜더스필드 스카이박스 초청 및 유니폼 증정 이벤트도 펼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뿐 아니라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노브랜드 버거 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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