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 오전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사진=로드플러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 오전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사진=로드플러스]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 오전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2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승용차로 9시간 10분이 소요된다. 

이외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5시간 10분, 대구 8시간 7분, 울산 8시간 47분, 광주 8시간, 목포 9시간 20분, 강릉 6시간 등이 소요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귀성방향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오후 8~9시께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8일 전국 교통량은 569만대로 예보됐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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