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텐트 사전 예약 안내[사진=남해군]
빅텐트 사전 예약 안내[사진=남해군]

[이뉴스투데이 경남서부취재본부 박영준 기자]독일마을 맥주축제에 흠뻑 빠질 수 있는 3대 빅이벤트가 진행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보다 풍성하게 즐길 방법으로 쓰레기 없는 축제, 맥주축제 사전예약제, 숙박인증 기념품 제공 등 3대 빅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맥주축제의 새로운 변화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빅텐트에 사전예약제를 도입한다. 빅텐트는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에 있는 빅텐트를 벤치마킹하여 맥주축제 열기에 흠뻑 빠져들 수 있게 꾸민 공간이다.

사전예약을 통해 하루 5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1만원 현장 결제로 맥주를 무제한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외지방문객 수가 많고 체류기간이 긴 맥주축제의 특성을 고려해 숙박인증 이벤트를 마련했다. 축제기간 중 투숙 당일 숙박인증을 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하루 30팀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쓰레기 없는 축제’에 동참하는 이들을 위해 개인 컵을 지참하면 사전신청을 통해 하루 100명에게 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신청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빅텐트 이벤트 사전예약(https://naver.me/FpZsvs5K), 개인 컵 지참 이벤트 사전신청(https://naver.me/xSNpTld8)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5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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