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이 공유 오피스 기업 위워크와 ‘개발자 채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점핏]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이 공유 오피스 기업 위워크와 ‘개발자 채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점핏]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이 공유 오피스 기업 위워크와 ‘개발자 채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계약은 점핏과 위워크가 채용과 공간이라는 서로의 전문분야를 연계해 기업들의 개발자 채용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개발자들의 커리어 성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양사는 온·오프라인에서 개발자 채용 접점을 늘리고, 공간이 필요한 기업과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관련한 세부 활동들이 이어지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점핏 개발자 회원 대상 위워크 올액세스 플러스 플랜 요금 6개월간 30% 할인(2024년 1월 31일까지 가입 완료 조건) △위워크 입주사를 위한 점핏 내 위워크 온라인 채용관 입점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특히 기존에 점핏 이용 이력이 없는 기업이 점핏 위워크 채용관에 입점할 경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채용 1건에 대해 수수료를 할인해준다.

강다슬 점핏 매니저는 “기업과 개발자들이 채용과 작업을 위해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고, 보다 다양한 곳에서 서로 연결되도록 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채용·개발자들의 커리어 성장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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