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사장 권완택)은 지난 15일(금)에 사랑의 열매 서울지부와 함께 국민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호우피해 기부금 전달식. (오른쪽부터) 김진섭 공단 기획경영처장, 천부건 시링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회공헌팀장 [사진=서울물재생시설공단]
호우피해 기부금 전달식. (오른쪽부터) 김진섭 공단 기획경영처장, 천부건 시링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회공헌팀장 [사진=서울물재생시설공단]

공단은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8월 7일부터 지난 6일까지 한 달간 특별 모금을 시행했고, 모금한 성금을 지난15일 서울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서울 사랑의 열매에서 추진하는 ‘착한 일터’ 가입식을 통해 사회 후원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을 제도적으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공단 임직원 113명이 착한 일터 제도에 동참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게 되며, 모금한 성금은 저소득 시민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등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 분야에 쓰이게 된다.

한편, 공단은 지난 2월에도 연말 연시 임직원 참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행사를 통해 ‘튀르키에․시리아 대지진’ 구호액으로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후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권완택 이사장은 “수재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착한 일터 기부제도뿐 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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