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임직원들이 서울 종로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JTI코리아]
JTI코리아 임직원들이 서울 종로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JTI코리아]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JTI코리아가 지난 14일 종로 일대에서 임직원 참여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의 협력을 통해 기획됐으며, JTI코리아 본사 및 남서울 지점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반나절 동안 종로 일대에서 상가 골목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 및 처리까지 진행했다.

또한, JTI코리아는 책임감 있는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 참여 플로깅 봉사활동도 지원한다. ‘함께하는 한숲’은 JTI코리아가 전달한 후원금을 활용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9월 말부터 총 3회에 걸친 플로깅 봉사활동을 추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데이비드 윌러 JTI코리아 사장은 “JTI코리아는 지속가능한 환경과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특히 이번 활동은 일반 시민 대상 활동 후원까지 범위를 확장해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JTI코리아는 지역사회의 니즈 및 계절적 특성 등을 기민하게 고려해 △사람 △예술 △환경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봄에는 낙후로 인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에 벽화를 그려 환경 미화에 기여했으며 여름에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 아래 각 가정에 여름철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JTI코리아는 오는 4분기에도 지역사회와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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