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 원주캠퍼스, Best Of CHAMP Day 우수사례 최우수상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는 최근 ‘2023년 Best of CHAMP Day’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우수사례 수료생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Best of CHAMP Day는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해 208여 개 공동 훈련센터가 참여했다.

지난해 훈련을 수료한 박태식 씨(해태가루비) 사례가 이번에 최우수상으로 선정,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박씨는 1년 6개월간 14개 과정을 수료하면서 온수온돌 기능사, 에너지관리 기능장, 기계설비(고급) 유지관리 자격 등 5개의 국가기술지격증을 취득했다.

이병찬 원주폴리텍 학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을 지속적이고 단계별로 연계할 수 있는 훈련과정을 개발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