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펑 장자제시 위원회 상무위원 및 부시장이 중국 장자제 지역의 관광 활성화 논의를 위해 모두투어 본사를 방문했다. [사진=모두투어]
양홍펑 장자제시 위원회 상무위원 및 부시장이 중국 장자제 지역의 관광 활성화 논의를 위해 모두투어 본사를 방문했다. [사진=모두투어]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모두투어는 지난 12일 양홍펑 장자제시 위원회 상무위원 및 부시장이 중국 장자제 지역의 관광 활성화 논의를 위해 모두투어 본사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자제는 세계적으로도 최고의 산수 절경을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이라는 불리는 곳이다. 코로나19 이전 모두투어의 중국 전체 여행지 중 장자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가장 많은 28%을 차지했다.

이날 미팅에는 양홍펑 장자제시 위원회 상무위원 및 부시장과 엄군 장자제 여유국 부국장 외 2명이 방문했다. 미팅에서는 유인태 사장과 조재광 상품본부장 등으로 구성된 모두투어 관계자들과 장자제 관광교류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양홍펑 부시장은 칠성산, 대용고성, 72기루(기묘한 누각) 등 새로운 관광상품을 비롯해 최근 신축한 중고급 산위 숙박시설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장자제는 효도 여행지로 유명하지만 △스카이워크 △번지점프 △슬라이드, VR 체험 등 다양한 엑티비티 프로그램과 SNS 인증샷 찍기 좋은 여행지 등과 같은 젊은 층도 좋아할 만한 것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모두투어는 이번에 장자제시가 발표한 8대 관광 상품 관련해 2030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테마 상품 개발을 위해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양 부시장은 “모두투어가 장자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절대적인 공헌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고 새로워진 장자제를 알리기 위해 모두투어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이번 양 부시장님의 방문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하반기 중국 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크다”며 “모두투어는 앞으로도 장자제시와 더욱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워진 장자제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테마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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