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남동부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의 부영트랙이 화제다.

창신대학교는 ‘학생들이 오고 싶은 대학, 지역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부영그룹과 연계한 계열사 실습학기제와 인턴십 제도인 ‘부영트랙’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부영트랙 현장실습 학기제에 총 29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부영그룹을 비롯한 기업들에서 취업 기회를 얻었다.

2021년부터 2022년도까지 부영트랙에 참여한 학생은 총 55명이며, 지난해까지 참여 학생 중 15명은 부영그룹의 수시 채용을 통해 취업 성공을 이루어냈다.

부영트랙의 고도화를 위하여 2023학년도 1학기부터 매 학기 <부영그룹인재상과리더십> 교양 교과목도 운영 중이다.

이 과목은 카리스교양대학에서 주최한 '2022 내가 만드는 교양 교과목 공모전'에 선정되어 개설되었으며, 부영트랙의 바른 이해와 취업 및 인턴십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부영그룹의 기업이념, 경영 목표 등의 기본적인 소양과 사회에서 요구하는 사회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

교양 체험형 교수법 적용 교과목이자 집중 수업으로 진행되면서 수강생들은 1박 2일간의 ‘리더십캠프’에 참여하여 덕유산 무주리조트에서 견학 및 특강, 다양한 리더십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이 과목은 '부영리더십마이크로디그리'의 대표 교과목으로 이 교과목을 이수한 다음, 전공별 관련 교과목까지 3과목을 이수하면 총장 명의의 마이크로디그리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이 과목은 시그니처 교양 교과목으로 학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학기 수강생 주민준(식품영양학과 1학년) 학생은 “부영그룹 취업을 목표로 부영그룹과 함께하는 창신대학교에 입학했다”라면서 “앞으로 학과의 조리트랙에도 참여하여 열심히 공부한 다음 부영트랙 현장실습을 통해 꼭 부영그룹에 취업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부영그룹의 ‘5년 연속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 지원’에 힘입어 2022학년도와 2023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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