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인천시]
[포스터=인천시]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시가 할인 프로모션으로 추석 황금연휴 여행객 모객에 나선다.

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인천 여행을 촉진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단독 숙박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호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에게는 더할 수 없는 좋은 기회다.

이번 기획전은 종합 여행레저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제휴된 호텔, 펜션 등 인천지역 숙박 시설 600여 곳을 대상으로, 상품 가격의 30%(최대 5만원 한도) 특별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할인 쿠폰은 13일부터 여기어때 앱에서 숙박상품 예약 시 선착순으로 즉시 발급되며, 쿠폰은 발급받은 날 자정까지 사용해야 한다. 단 상품 예약 가능 기간(입실일 기준)은 11월 20일까지다.

‘인천투어패스’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인기 있는 인천의 유료 관광지를 모바일 패스 하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인천투어패스는 인천 여행의 필수 아이템으로 1만 원 이상 패스 구매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여기어때 SNS 채널에서는 인천투어패스 24시간 이용권을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하니 인천 여행을 계획한다면 도전해 보길 추천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6000명 이상의 신규 관광객이 인천에 체류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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