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청.[사진=고성군]
강원 고성군청.[사진=고성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고성군은 서핑 & 뮤직을 주제로 개최됐던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을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16~17일 2일간 리턴 비치 파티 콘셉트로 고성 삼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다시 개최됨을 알리고 2024년 대규모 페스티벌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사전 행사 성격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낮에는 서핑, 밤에는 뮤직’을 통해 해변에서 짜릿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국적인 비치 페스티벌이다. 

축제에서는 요즘 MZ세대 핫트렌드인 서핑과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스탠드업 패들보드 등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한가롭게 바닷가에서 태닝을 하며 힐링을 할 수도 있다. 

이어 해변가에 노을이 지면 낮의 열기와 완전 다른 열광적인 뮤직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16일 토요일에는 삼포해변을 배경으로 유명 디제이들과 이디엠(EDM) 비치 클럽 파티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힙합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미드나잇을 더욱 뜨겁고 신나게 달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www.mipic.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이국적인 비치 문화를 만들고자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을 준비했고 이번 페스티벌로 열정적인 MZ세대에게 낮에는 서핑을 밤에는 뮤직을 통해 이틀간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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