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채널 가비걸 '대세갑이주'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채널 가비걸 '대세갑이주' 영상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가수 효연이 귀여운 사우나 이용법(?)를 직접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대세갑이주’에서는 ‘소녀시대 효연의 특이한 ♨️사우나 이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날 가비는 게스트로 출연한 효연에게 술과 안주를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가비는 “언니는 그럼 (스트레스)극복하는 방법이?”라며 말끝을 흐렸고, 이에 “나한테 도움 될 얘기 외 남말을 안듣는다”며 “근데 요즘은 좀 까칠해져서 같이 싸울 수도 있다”고 답변해 촬영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또 효연은 “하루에 소확행을 누리려고 열심히 찾는다”고도 말했다. 이에 가비는 “나는 소확행있어. 사우나”라고 답했고, 효연은 “지금 가면 다 알아보잖아.”라며 가비의 제스처를 따라해 웃음을 만들기도 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가비걸 '대세갑이주'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채널 가비걸 '대세갑이주' 영상 캡처]

효연은 가비에게 “한국에서는 이제 사우나 안가잖아요. 온천을 너무 좋아해서 일본에서 자주 가는데 못알아본다”라며, 선캡을 알고있는지 물었다. 가비는 손으로 선캡 모양을 흉내내며, “이거? 언니 이거 맞아?”라고 놀라며 되물었다.

효연은 맞다며, “작년에 캐리비안 베이도 가족들이랑 매주 갔거든”이라고 말했고, 가비는 “캐리비안 베이도 선캡?”이라고 물었다. 효연은 “완전 선캡”이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가비는 “솔직히 캐리비안 베이는 인정하는데, 사우나에 선캡은 진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효연은 “세수도 해. 그거쓰고 아래로”라고 말하며 한 술 더 뜨며 대답했다.

한편, 가비의 댄스 토크쇼 ‘대세갑이주’는 춤을 매개로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댄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댄스트럭트에서 제작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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