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첨단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 통해 교육중심대학으로 떠올라

[이뉴스투데이 경남동부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지방대학의 위기가 가속화되는 가운데에도 ‘학생의 꿈과 미래’를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며 부영그룹의 전격적인 지원을 받아 성장하고 있는 창신대학교는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주목받고 있다.

특히 창신대학교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대학교육혁신본부)에서 지원하는 이번 첨단강의실과 학생 라운지 구축 등을 통해 하반기 스마트 교육환경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신대학교는 이번 교육환경 혁신의 일환으로 첨단강의실, 학생 라운지 등 최상의 교육 환경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 경험 중심의 대화형 스마트 보드, 멀티미디어 장비, 가상현실(VR)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창의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실감형 콘텐츠 강의를 접할 수 있는 하이테크 클래스룸을 마련할 예정이다.

첨단 스마트 강의실은 수업 중 협업과 참여를 장려하는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그룹 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토론을 진행하는 등 상호 작용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과 병행한 융합 교육을 추구하여 학생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첨단 스마트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정규수업 외 교내에서 학생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USG OPEN LOUNGE 구축을 통해 개방형 스터디,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중심 공간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계단형 좌석과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양질의 학생 휴식 공간조성을 확충하여 학생 활동을 위한 친화적 공간이 마련된다.

한편 창신대학교는 2019년부터 부영그룹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전국 최초 5년 연속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 지원을 통해 2022학년도와 2023학년도에 걸쳐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고, 2022년 졸업생 유지 취업률 82.1% 부울경 4년제 대학 중 1위 등 각종 국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하여 국가지원금을 지원받는 지역강소대학으로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