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안면인식 솔루션의 선도업체 CyberLink가 안면인식 솔루션 FaceMe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CyberLink]
인공지능(AI) 안면인식 솔루션의 선도업체 CyberLink가 안면인식 솔루션 FaceMe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CyberLink]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인공지능(AI) 안면인식 솔루션의 선도업체 CyberLink가 안면인식 솔루션 FaceMe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KISA는 △국가 정보 보안 및 네트워크 개발 △정보 보안 정책 및 관리 방법 설정 △서비스 네트워킹 △제품 모니터링 △바이오메트릭 등 다양한 보안 인증을 시행하고 있다. KISA 인증 획득은 FaceMe 안면인식 엔진의 정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한국 시장 진출의 큰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KISA 인증은 국가 생물 테스트 센터인 바이오인식정보시험센터(K-NBTC)가 진행한 바이오메트릭 알고리즘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인증 기준은 전문가 위원회가 제정해 기준과 테스트 결과의 객관성을 보장하고 위원회 테스트 기준을 충족하는 기술 인증을 수여한다. 

K-NBTC는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 인증 지침을 참조해 ISO 국제 표준을 준수하는 테스트 프로세스를 설계했다. 사용자 안정성 요건에 대한 객관적 기준을 충족하고 한국 바이오메트릭 인식 시스템의 상업화를 추진했다.

FaceMe®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포함하는 K-NBTC의 엄격한 인증 테스트에서 매우 뛰어난 점수를 받았다. 조명, 표정, 각도, 액세서리 착용에 따라 100% 정확한 인식률(0% EER, Equal Error Rate)로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는 사용 환경 변화와 관계없이 FaceMe가 완벽한 정확성을 보인다는 뜻이다.

자우 황 CyberLink 최고 경영자(CEO)는 “FaceMe는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가장 정확한 얼굴 인식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최근 획득한 KISA 인증은 FaceMe가 국제 안전규범에 완전히 부합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큰 발판을 마련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FaceMe의 안면인식 기술은 보안 모니터링, 출입 통제 및 직원 근태 관리 등 다양한 보안 시나리오에 적용함으로써 기업이 인력과 시간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정확도가 높고 강력한 위조 방지 기술은 금융 서비스(eKYC)나 안전한 2레이어 인증에도 적용돼 금융업계가 현재 맞닥뜨린 신분 도용과 사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돕는다.

한편 FaceMe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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