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예산군은 지난 6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분야에서 응봉면(응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콘테스트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농촌마을 및 시군, 우수활동가 등 3개분야 1716팀(마을만들기 1470팀, 농촌만들기 202팀, 우수활동가 44인)이 신청했다.

수상 기념 촬영 [사진=예산군]
수상 기념 촬영 [사진=예산군]

 

충남도 예선과 현장평가를 통해 콘테스트 본선에는 15팀(마을만들기 7팀, 농촌만들기 8팀)이 진출했으며, 우수활동가 9명이 최종 선정돼 전국 콘테스트에 참가했다.

이 중 응봉면은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응봉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동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해 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응봉면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응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갈대꽃커뮤니티센터를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 △문화·복지·교육 격차 해소 등 다양한 조직간 연계협력으로 시설의 지속화 및 지역활성화를 도모해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운영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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