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회관에서 열린 ‘청년 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최승철 사람인 HR연구소장(왼쪽)과 배광호 굿네이버스 사업운영본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람인]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회관에서 열린 ‘청년 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최승철 사람인 HR연구소장(왼쪽)과 배광호 굿네이버스 사업운영본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람인]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사람인이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과 ‘청년 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회관에서 양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굿네이버스 미취업청년 인성역량 강화과정 ‘인성업클’ 사업 진행 협력 △공동사업 추진과 협력사업을 위한 관련 정보공유와 홍보 측면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사람인은 굿네이버스의 인성업클 사업에 사람인의 ‘S-로직’을 무상 지원해 청년들에 대한 역량 측정과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사람인 HR연구소가 개발한 S-로직은 전략적 사고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를 뽑고 육성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 역량 검사다. 글로벌 컨설팅펌과 빅테크 기업 등이 활용하는 ‘과제형 문제해결 역량진단도구’로서, 논리적 사고와 창의성 발현 과정을 측정한다. 일반적인 문답형이 아닌 게임형 검사로 개발해 응시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략 컨설턴트, 뇌과학분야 교수와 전직 글로벌 빅테크 기업 인사총괄임원 등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인재 검증방식에 최적화해 개발했다.

굿네이버스가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성업클 사업은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업무 예절과 소통 방식 등을 제공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인성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본과정, 심화과정, 전문과정 총 3단계로 운영된다. 또 과정별로 오프라인 오리엔테이션과 온라인 강의, 실천 미션이 진행된다.

최승철 사람인  HR연구소장은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청년 인재들의 역량 강화에 보탬이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사람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재 선발과 역량 강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시너지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람인은 S-LOGIC 이외에도 △휴먼리스크 검사 ‘HRA’ △글로벌 역량 검사도구 ‘GPT’ △프리미엄 종합 인적성 검사 ‘F.I.T’ △사람인 HR연구소 인성검사 ‘S.A.T’ 등 서로 다른 목적에 따라 특화된 인적성 검사를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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