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가 미국산 천연 니코틴을 사용한 액상형 전자담배 ‘뷰즈 고 800’의 새로운 맛 4가지를 추가, 총 8종으로 국내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사진=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가 미국산 천연 니코틴을 사용한 액상형 전자담배 ‘뷰즈 고 800’의 새로운 맛 4가지를 추가, 총 8종으로 국내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사진=BAT로스만스]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BAT로스만스가 최근 출시한 베이퍼(액상형 전자담배) ‘뷰즈 고 800’ 신제품 4종을 추가하며 총 8종의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4종은 베이퍼 특유의 깔끔함과 청량감이 돋보이는 제품들로 △달콤함에 상큼한 맛이 가미된 선셋 프레시 △부드러운 달콤함이 강조된 옐로우 브리즈 △청량감과 함께 달콤함을 더한 썸머 프레시 △깔끔하고 청량한 맛이 돋보이는 펄 프레시 등 총 4가지 맛이다.

‘뷰즈 고 800’은 미국산 천연 니코틴 액상을 사용한 폐쇄식의 액상형 전자담배다. 기존의 다양한 니코틴 제품들의 장점만을 모은 제품으로, 직관적인 사용법과 편의성이 뛰어나 국내 성인 흡연자들 사이에서 연초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7월 뷰즈 출시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4가지 맛을 추가하며 베이퍼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소비자들의 위해저감 제품 선택권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뷰즈 고 800의 액상 용량은 1.95ml(니코틴 함량 0.9%)이며, 515mAh의 높은 배터리 용량으로 별도의 충전 없이 최대 800회까지 흡입 가능하다. 또 세라믹 열 기술을 적용해 예열 없이 즉시 사용이 가능해 처음부터 끝까지 균일한 흡연 경험을 제공한다.

자체 디자인인 반투명 흡입구를 적용해 잔여 액상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한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곡선을 살린 설계는 휴대성을 높이고 편안한 그립감을 보장한다. 신제품을 포함한 8종은 서울과 경기 지역의 편의점 및 베이퍼 샵 8500개를 중심으로 한정 출시되며, 가격은 1만원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성인 흡연자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 시키기 위해 ‘뷰즈 고 800’의 새로운 맛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이니 만큼 뛰어난 기술력과 높은 소비자 편의성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베이퍼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뷰즈(Vuse)’는 2013년 미국에서 처음 런칭된 이후, 현재 40여개 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BAT의 글로벌 액상형 전자담배 브랜드다. 뷰즈는 2023년 상반기 기준 미국 베이핑 시장에서 약 46%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1위를 기록했으며, 주요 베이퍼 소비국인 캐나다, 프랑스, 영국, 독일 등에서도 약 3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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