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전KDN]
[사진=한전KDN]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한전KDN이 나주시와 손잡고 지역사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솔루션 구축에 나선다.

한전KDN은 지난 4일 나주시와 나주시청 이화홀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영상분석시스템 구축사업 수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DN은 30여년의 전력산업 수행으로 검증된 AI 기술과 K-ECP(KDN Energy Cloud Platform) 기반 스마트안전 솔루션을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요양원에 구축해 각종 재해 및 낙상 등 위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전KDN과 나주시는 최선의 협약 이행으로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 관리 및 재난 상황에 대한 효율적 대응 등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과 역할 강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 확대를 통한 신사업 발굴과 나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대한 AI기술 확대 추진 등을 모색하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노령 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을 위한 복지시설의 안전관련 대비책 마련에 스마트안전 기술 지원의 중요성은 확대되고 있다”면서 “나주시와 함께 안전한 사회 환경 구축의 모범 사례를 만들고 에너지ICT 전문기업으로써 사업 수행 과정에 축적해온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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