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특례시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에서 김기정 의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의회]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특례시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에서 김기정 의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특례시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 에 참석했다.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시민위원회 위촉식, 비전 선포, 단체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반복되는 폭염과 폭우 속에서 우린 지금 당장 과감하게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함께할 때 우린 더 연대해 행동할 수 있으며 함께하기에 우린 기후위기를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선포식이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어가는 힘찬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수원시민과 함께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녹색성장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을 선도적으로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도시탄소중립포럼'은 수원형 시민주도 탄소중립녹생성장 실현 방향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식 토론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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