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남동부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지난 9월 4일 오후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중회의실에서 '중국비즈니스학과 닝보대 2+2 복수학위 과정 파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원근 총장과 본부 보직교수, 학과 교수, 학부모가 참석하여 학생들이 2년간 복수학위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기를 기원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글로벌 시대에서 외국과의 교류는 필수적이고 우리 학생들은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해외 대학 복수학위 과정을 통해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는 문화 소통역량과 국제적 마인드를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중국비즈니스학과 학과장 이길연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중국어와 중국문화뿐만 아니라 경영과 무역에 관한 전문지식을 잘 배워 좋은 취업의 기회를 얻고 더 나아가 한중 교류 관계에서도 교량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창신대학교는 2014년부터 중국 명문 국립대학인 닝보대학교와 2+2 복수학위 과정 국제교류 협약을 맺고 올해까지 총 113명의 학생을 닝보대학교에 파견한 바 있다.

닝보대학교는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 소재하고 있는 국립대학으로서 중국의 3,000개의 대학 중에서 상위 1%에 속하는 종합대학이며 재학생이 3만 명, 23개의 단과대학, 60개의 전공, 3개의 부속병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이다.

창신대학교는 국제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넓은 시야와 국제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명문 대학이다. 특히, 재정기여자 부영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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