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권병건 기자]경상북도 의성군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심리적‧정서적인지‧건강 통합재활 프로그램을 9월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운영한다. 

경상북도 의성군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심리적‧정서적인지‧건강 통합재활 프로그램을 9월 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운영한다.[사진=의성군]
경상북도 의성군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심리적‧정서적인지‧건강 통합재활 프로그램을 9월 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운영한다.[사진=의성군]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 정신ㆍ지적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인지ㆍ건강 통합재활 프로그램을 9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을 위한 스트레칭 및 근력강화 운동교육, 건강검진의 중요성 알기, 만성질환 관리, 구강관리, 소근육 운동을 위한 만들기 및 뇌인지 자극으로 일상생활 활동에 도움을 주고 동료 간의 동질감 형성 등 사회성 발달을 촉진하고자 한다. 

의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 특성에 맞는 적절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더욱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의료 미충족 대상자에 대한 건강보건 행태를 개선하고 장애 특성에 맞는 서비스 지원 및 건강생활실천을 강화하며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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