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남동부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일 창원시립마산음악관 야외무대에서 DNS뮤지션 주관으로 2023년 가을저녁 야외음악회 첫 공연 ‘조선팝 케이-JAZZ 시즌2’를 개최했다.

이번에 준비한 공연은 국악과 현대 음악 장르를 접목해 색다른 음악 경험을 선사하는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고요한 조선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팝, 재즈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새로운 감각의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지역 예술인들은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고, 시민들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수준 높은 현대적 감각의 퓨전 콘서트를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올해 유난히 무더웠던 날씨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이번 공연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좋은 콘서트와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5일에는 두 번째 공연으로 가을 테마 음악의 오케스트라와 환상적인 앙상블 및 중창공연이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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