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추석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사진=쿠팡]
쿠팡이 추석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사진=쿠팡]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유통가가 통 큰 할인 프로모션으로 9월을 시작한다. 특히 이번주는 이커머스업계가 추석 대목을 겨냥한 할인 행사 소식을 연이어 전했다. 

먼저 쿠팡은 약 2주간 실속형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하는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 브랜드 동원·청정원·리치팜너트 3곳이 참여하며, 가성비와 품질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인기 선물세트가 마련됐다. 와우회원이라면 최대 15%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고객이 보유한 카드에 따라 최대 50% 카드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4일부터 28일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친 추석 행사도 진행한다. 가공식품·과일·정육·뷰티 등 다양한 선물세트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쿠팡라이브도 진행한다. 쿠팡라이브는 크리에이터가 실시간 방송으로 제품을 홍보해주고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로 고객은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진행자와 소통할 수 있다. 이번 추석 할인 행사 기간에는 바디프렌드와 종근당, 테팔 등 20여개 브랜드의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추석에 직접 선물을 전달할 수 없는 고객들은 ‘로켓선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로켓배송 또는 로켓프레시(1만5000원 이상) 제품은 모두 선물 가능하다.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연락처만 알면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티몬이 몬스터추석메가세일을 진행한다. [사진=티몬] 
티몬이 몬스터추석메가세일을 진행한다. [사진=티몬] 

티몬은 7일까지 월간 최대 규모 쇼핑 축제 ‘몬스터추석메가세일’을 진행하고, 동시에 선물세트 특가 모음전인 ‘미리추석’ 기획전을 선보인다. 

먼저 몬스터추석메가세일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명절 선물세트부터 해외여행 패키지까지 연휴 쇼핑을 돕는 파격 특가 상품을 추천한다.

또 오늘 한정 최대 12% 할인쿠폰, 카카오페이머니 최대 8% 즉시할인을 중복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지원한다. 매일 다른 카테고리의 추석PICK 상품들을 선보이고, 최대 10% 페이백 혜택까지 전한다. 오늘의 강력 추천 상품을 엄선한 몬스터특가도 있다. 

매일 아침 6~8시 ‘티모닝 포춘쿠키’ 이벤트에 참여한 7명에 티몬 적립금 7만원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에는 선착순 ‘도전 100배 적립금’ 행사를 열고 100원으로 최대 1만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깜짝 행사도 연다.

이 외에도 티몬은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리추석 기획전도 준비했다. 식품은 물론 생활·주방 선물세트(LG생활건강, 애경, 유니레버 등)를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위메프가 9월 위메프데이를 진행한다. [사진=위메프]
위메프가 9월 위메프데이를 진행한다. [사진=위메프]

위메프는 7일까지 9월 ‘위메프데이’를 개최하고 다양한 가을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이번 위메프데이에서는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햇사과 등 제철 먹거리를 비롯해 간절기 의류, 명절 효도템 등을 특가 구성했다. 여기에 장바구니 쿠폰과 카드사 중복 혜택을 포함해 최대 33% 할인도 준비했다.

메인 코너인 ‘슈퍼위메프데이’에서는 MD가 추천하는 초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팸퍼스 에어차차 기저귀 △연세우유 멸균 흰우유 등이다.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 코너에서는 브랜드 의류와 신선식품 등 13개 카테고리 베스트 상품을 엄선해 일주일간 총 364개 상품을 판매한다. 

4일에는 ‘타임 특가’도 진행한다. 0시부터 매시간 정각마다 특가 상품을 오픈하며, 정오를 기준으로 오전에 판매한 상품으로 오후 같은 시간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고객 대상 포인트 페이백 이벤트도 준비했다. 상품 최종 결제 금액을 합산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당의 위메프 포인트를 지급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시즌 상품 초저가 구성은 물론 포인트 페이백으로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라며 “이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