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신대학교]
[사진=창신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경남동부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대만 수인의호관리대학 학생 12명이 K-뷰티를 배우기 위해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를 방문했다.

지난 8월 1일 입국하여 4주간 창신대학교 미용예술학과에서 K-뷰티 트렌드와 웨딩 메이크업을 비롯한 한복 체험, 어학 등 여러 교과목을 배우고 실습하면서 한국의 뷰티문화와 국내 화장품 브랜드에서 출시되고 있는 색조화장품을 활용하여 실습했다.

수인의호관리대학은 대만 가오슝에 있는 대학으로 창신대학교와는 MOU가 체결되어 있으며, 이번 하계방학을 이용하여 국내에 입국한 학생들은 4주간 유학생기숙사에 입소하여 매일 교육 일정에 따라 다양한 과정을 이수했다.

이 사업은 창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되었으며 사업책임자 우미옥 교수는 “매년 동계방학에 진행되는 연수 프로그램인데, 지난 1월에 진행된 연수 프로그램이 만족도가 높아 대만측 요청으로 진행되었으며, 뷰티 뿐만 아니라 K 문화교류 측면에서도 만족스럽고 우리 재학생들에게도 교류하면서 실무적인 체험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신대 미용예술학과는 대만, 일본 등 미용 관련 외국 대학과 상호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학생 교류를 하고 있어 국제적인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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