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전경
창신대학교 전경

[이뉴스투데이 경남동부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지난 29일 한국국제대학교 특별편입학으로 간호학과 108명 외 총 136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학과별 현황을 살펴보면, 간호학과 108명, 사회복지학과 15명, 식품영양학과 2명, 음악학과 9명, 유아교육과 2명이다. 모집인원 151명 중 총 136명이 합격함에 따라 계획된 인원의 90.7%의 충원율을 달성했다.

간호학과의 경우, 112명 모집인원 중 총 108명이 신청서를 제출한 점은 주목할만하다. 특히, 4학년 학생들의 경우 전원이 함께 졸업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창신대학교에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31일 16시까지 등록금 납부가 진행되며, 이들은 국가장학금 및 우정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창신대학교는 2019년부터 부영그룹의 재정 기여를 받으며 5년 연속 신입생 전원 1년 장학금 지원을 통해 2022학년도와 2023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 지역 강소대학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교원 확보율 편제정원 대비 105.3%를 유지하고 있으며, 교사 확보율, 재학생 1인당 강의실 및 실험·실습실 면적 등이 대학기관평가인증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창신대학교 제남주 교무처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특별편입학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권에 문제없도록 특별교육과정 등을 편성하여 운영할 것이며 특히 4학년 학생들의 국시 합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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