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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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동부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울산시는 8월 31일 오후 2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성과제고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수행기관별 추진상황 점검 및 성과제고 방안을 논의하여 사업 목표를 달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23년 사업별 성과제고방안 발표, 참석자 토론 및 의견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올해 총 136억 원을 투입, 4,153개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별로 △고용안정 선정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65억 원, 1,155명 △지역혁신 프로젝트 19억 원, 334명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37억 원, 864명 △지역고용위기 대응 지원(조선업 도약센터) 15억 원, 1,800명 규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2023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은 최우수상, 우수사업 부문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라며 “2023년에도 수행기관 간 협력 및 연계를 통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성과제고 및 지역산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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