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남동부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최근 교육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총 7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하는 학생창업경진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 등 3가지로 진행됐으며, 경남대는 창업 역량강화 교육으로 사업계획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가 필요한 200개 학생창업팀을 선발하는 ‘성장트랙’에 참여했다.

그 결과 경남대는 ▲학교에서 ▲베리베리 ▲스마트교구연구소 ▲INUS ▲내일도함께 ▲Aesthetic Groove House 단독팀 6개와 ▲휘테커(경상국립대) 연합팀 1개 등 총 7개 팀이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시장(고객) 중심 아이템 고도화’ 교육과 ‘온라인 실천 창업 교육’, ‘실무역량 고도화 멘토링’ 등을 거쳐 학생창업 페스티벌에서 ‘성장트랙 제품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김승현 창업지원센터장은 “향후 개최될 산학협력 EXPO ‘학생창업 제품전시회’에는 40개 팀만 참여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만큼 선발 된 팀들의 아이디어가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게 맞춤형 교육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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