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은 30일 영상회의실에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북상에 따른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부군수 주재로 개최했다.[사진=의성군]
경상북도 의성군은 30일 영상회의실에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북상에 따른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부군수 주재로 개최했다.[사진=의성군]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경상북도 의성군은 30일 영상회의실에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북상에 따른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부군수 주재로 개최했다.

지난 호우, 태풍 응급복구 현장 점검 및 재해취약지역 주민 보호와 예찰활동 강화를 지시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해  산사태우려지역, 상습침수구역 등 피해우려지역 주민사전대피, 사전통제를 당부했다.

의성군은 호우 878곳, 태풍 345곳의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항구복구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이번 3회 추경사업 및 24년 본예산사업으로 항구복구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국현 부군수는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사전예찰 및 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 산사태우려지역 하천변 인근 주민들은 사전통제, 사전대피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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