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29일 ‘나리농원 천일홍 꽃밭’ 개장을 앞두고 일제 현장점검에 나섰다.

양주시 ‘나리농원 천일홍 꽃밭’ 개장 전 현장점검. [사진=양주시]
양주시 ‘나리농원 천일홍 꽃밭’ 개장 전 현장점검. [사진=양주시]

강수현 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계 부서장과 함께 ▲개장계획 ▲경관 작물 식재 상태 ▲주차장 ▲휴게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사고 요인을 최소화했다.

또한, 올해 긴 장마와 극심한 폭염 속에서도 나리농원 꽃밭을 가꾼 직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나리농원의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천일홍 꽃말처럼 변치않는 사랑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마무리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장하는 나리농원의 입장권 매표는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할인 적용은 현장 발권에서만 가능하다.

양주시 ‘나리농원 천일홍 꽃밭’ 개장 전 현장점검. [사진=양주시]

한편, 이번 ‘나리농원 천일홍 꽃밭’은 예년과 달리 오는 9월 9일부터 오후 9시까지(입장 마감은 오후8시) 야간개장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건강과 힐링을 위한 나리농원 산책로 조성도 이뤄지고 있어 나리농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는 9월과 10월 ‘나리농원 천일홍 꽃밭’에서 행복하고 사랑이 가득찬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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