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즈위메이크]
[사진=애즈위메이크]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애즈위메이크(ASWEMAKE)는 큐마켓의 올해 누적 거래액 8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애즈위메이크는 우리 동네 마트와 마트 인근 거주민을 연결, 온라인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 '큐마켓'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중대형 오프라인 마트와 반경 3km내 소비자들을 이어주고, 도심에 위치한 식자재마트를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내 집 앞까지 3시간 이내 당일 배달하는 O2O 서비스다.

큐마켓은 단순 식료품 판매 주문, 중개에서 벗어나 제휴 마트가 유통, 물류 영역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활용하는 포장대행 중개 서비스 ‘큐맘’과 배달대행 인력 중개 서비스 ‘로컬마일’도 운영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솔루션이다.

큐마켓은 2020년 8억을 시작으로 2021년 68억원, 2022년 303억원, 올 8월말 기준 854억원의 누적거래액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말 기준 누적거래액은 1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손수영 애즈위메이크 대표는 “큐마켓은 대학 재학 중 ‘주문한 식료품이 당일 오지않는 불편함’ 때문에 창업하게 되었다. 식료품 배송 서비스에 대한 불만족, 편의점 등 오프라인 판매소에는 직접 가기 귀찮았던 귀차니즘과 편리미엄을 추구하던 개인적 경험을 실현해 본 결과”라며 “이번 결과는 어디서든 3시간 이내 당일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비전에 동감하여 합류한 우리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달성할 수 있었다. 금년 연말까지 누적거래액 목표인 1500억원 달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