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인근 속초, 양양, 인제에서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열린다.[사진=한국기자연합회]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인근 속초, 양양, 인제에서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열린다.[사진=한국기자연합회]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르을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인근 속초, 양양, 인제에서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열린다.

29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국제행사로서 강원산림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기후위기 속 산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산림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명실상부한 세계산림엑스포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산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한국기자연합회도 적극 참여를 위해 기자연합회 소속 해외 주재기자를 통한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 현지 산림관련 단체 및 업체 임원들과 관광객 초청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 8월 베트남 현지법인 방문 일정 중에서도 현지합작회사 임업사(BAFOCO, 바포코) 회장을 만나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에도 초대해 적극 참여를 부탁했다.

기자연합회 관계자는 국내 참가자 및 베트남은 사이공, 다낭, 호치민 시에서 30~40여명과 중국에서도 30여명의 대상 초청 확정으로 절차를 준비 하고 있다. 그 밖에 국가의 초청 인사가 아직 정해지지 않아 대상의 규모는 정확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바뿐 일정이지만 한국민속촌과 천년의 역사를 가진 경주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전통적인 역사문화를 외국인 초청인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현준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등 국제 행사 개최를 계기로 하반기 해외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와 산림엑스포재단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으로 선정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해외 홍보와 하반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엑스포 기간 중 8개국 100여명의 해외 여행사와 언론사,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팸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산림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행사, 학술행사, 다양한 이벤트 행사 공연 등 잔디광장과 나무, 꽃 정원, 솔방울전망대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어 산림엑스포 공식 음식관과 푸드트럭 등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즐길면서 아름다운 강원도의 모든 것을 경험해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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