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할인판매 금액은 총 60억원(지류 18억원, 모바일 42억원)으로 할인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70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예산사랑상품권 [사진=예산군]
예산사랑상품권 [사진=예산군]

 

종이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4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을 다운 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2932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등록 업소 현황은 예산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할인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품권 구매 전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가맹점 등록 업소 현황을 확인하기 바라고 상품권 부정유통 적발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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